▲사진제공: SBS
'닥터 이방인'에서 이종석이 나성미를 풀풀 풀겨 화제다.
28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제작진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일산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종석이 생수배달원으로 변신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컷에는 생수 배달원으로 변신한 이종석의 늠름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종석은 무거운 생수통을 한쪽 어깨에 올리고 여유있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종석이 이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은 천재 의사 박훈 역. 번듯한 직업이 있는 그가 생수 배달을 하는 이유는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때문이다. 이종석은 첫사랑을 찾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가리봉 의원’을 운영하며 생수 배달까지 해 돈을 버는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내달 5일 첫 방송되는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이 꾸며가는 메디컬·첩보·멜로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드라마다.
닥터 이방인 이종석 촬영 컷을 본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이종석 완전 기대된다", "이종석 호리호리한데 힘이 엄청 쌘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