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넘버원
▲위기탈출 넘버원(사진=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화면 캡처)
위기탈출 넘버원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방송을 다뤘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은 안전사고 예방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 응급의학과 김호중교수, 119특수구조단 김선제 대장, 승무원 오다영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전문가들은 각종 재난을 이겨낼 수 있는 안전 상식들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신영철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9.11 당시 겪었던 충격과 공포로 아직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는 피해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또한 방송에는 언론매체를 통해 사고를 간접 경험하는 사람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걸릴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불안, 우울, 불면증을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판단하는 자가진단법과 함께 치료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