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화면 캡처)
엄정화가 박서준과의 나이 차에 충격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3회에서 반지연(엄정화 분)은 윤동하(박서준 분)와 취중 스킨십으로 관계에 급물살을 탔다.
만취한 반지연과 윤동하는 반지연의 집에서 맥주를 마셨고, 술김에 두 사람은 관계에 급진전을 보였다. 하지만 우연히 윤동하의 주민등록증을 본 반지연은 충격에 휩싸였다.
반지연은 윤동하에게 빨리 옷을 입으라고 재촉한 뒤 기어이 그를 쫓아냈다. 미쳤냐는 동하의 지적에 “그래, 나 미쳤어. 아까 미쳤는데 지금도 미쳤어”라며 “넌 25살이고 난 39살이야. 그쪽이랑 나랑 자그마치 14살이나 차이난다고”라고 소리쳤다.
이에 동하는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반지연은 “앞으로 볼 일은 없겠지만 혹시 본다고 해도 오늘 일은 잊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