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선, 재방송에도 높은 관심… 네티즌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난다… 주변에 감사할 것 천지”

입력 2014-04-2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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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처)

‘힐링캠프’가 정규방송 대신 이지선 스페셜 편을 재방송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지난해 9월 방송됐던 이지선 편을 스페셜 방송으로 다시 방송했다.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로도 유명한 이지선 작가는 14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55%의 3도 중화상을 입고, 죽음의 문턱에서 40번이 넘는 대수술과 재활치료를 거쳤다. 어려움을 이겨낸 그녀는 현재 UCLA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전공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힐링의 에너지를 전해주는 희망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힐링캠프’ 이지선 편을 접한 트위터 아이디 tof***는 “이지선씨 힐링캠프 재방송 보면서 정말 많이 반성. 정말 주변에 감사할 것 천지다”고 말했고, greC****는 “힐링캠프 이지선씨 보는데.... 참 뭐지 사람이란 사람 마음이란 뭘까 참”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또 다른 아이디 lad******는 “신은 견딜 수 있는 고통만 주신다고 했던가. 힐링캠프 이지선 씨를 보고 있으니 인간이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지. 반면에 내가 얼마나 오만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희망이란 지금보다 나아질거란 막연한 기대라는 그녀의 말에 정신이 번쩍 났다”고 소감을 전했고, duk****는 “SBS 힐링캠프 이지선씨 편 재방송을 보니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아픈 자식을 보는 부모의 심정이 느껴져서...그런 부모를 보는 지선 씨의 아픔이 느껴져서... 더 슬픈 건 고통스런 자식의 모습도 보지 못했던, 사랑하는 부모를 보지도 못하고 잠겨있는 아이들 때문에”라며 세월호 사건과 연관 지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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