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재투입 할 것"…해경과 협의 완료

입력 2014-04-29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종인 다이빙벨 투입

▲사진 = 뉴시스

세월호 침몰 수색 작업을 돕기 위한 해난구조장비 '다이빙벨'이 사고 현장에 재투입된다.

29일 관련업계와 알파잠수기술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이종인 대표는 "내일(29일) 기상조건이 호전돼 다이빙 벨을 재투입할 계획"이라며 "해경과도 협의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투입예정 당일 오전 5시 팽목항을 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도 이날 오후 전남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와 현장 수색 작업 책임자간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안다"며 "이종인 대표와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이 수색 작업에 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바지선을 연결해서 투입하는 것까지 논의됐으며 현재 공간도 확보된 상태"라며 "다만 '다이빙벨' 투입은 기존 구조 작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시간대, 현장 책임자 등의 판단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 벨은 앞서 지난 21일 실종자 가족의 요청으로 사고해역에 도착했다가 안전상의 이유를 댄 정부 측의 거부로 써보지도 못한 채 인천에 있는 이 대표의 사무실로 되돌아 갔다.

이후 지난 24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재투입됐으나 바지선 고정을 위해 설치하려던 '앵커(고정장치)'가 사고해역에서 이미 수색작업 중이던 바지선의 앵커와 얽히면서 무산됐다.

이후 사고해역의 거센조류로 바지선 고정이 쉽지 않아 '다이빙벨' 설치에 실패하고 지난 26일 오전 낮 12시께 팽목항 행정부두선에 돌아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백 텀블링하는 '아틀라스', 현대차 공장에 실전 투입 훈련 돌입
  • 다카이치 압승 원·달러 환율은? 전문가들, 재정부담에 상승 vs 선반영에 하락
  • 가평서 헬기 훈련 중 추락…육군 "준위 2명 사망, 사고 원인은 아직"
  • 10일부터 외국인 부동산 거래 신고 강화…자금조달계획서 의무화
  • [찐코노미] 엔비디아 '알파마요' 부상…테슬라 FSD 경쟁 구도에 변수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40,000
    • +2.07%
    • 이더리움
    • 3,092,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777,500
    • +0.45%
    • 리플
    • 2,130
    • +1.57%
    • 솔라나
    • 128,300
    • -0.23%
    • 에이다
    • 402
    • +0.75%
    • 트론
    • 412
    • +0.49%
    • 스텔라루멘
    • 240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10
    • +2.6%
    • 체인링크
    • 13,040
    • -0.08%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