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매각설에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7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날보다 4.81%(1800원) 내린 3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내년까지 46개 계열사를 7개 사업군으로 재편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대우인터내셔널의 매각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포스코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재무건전성 제고 측면에서 사업구조 재편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사실상 매각 추진설을 부인하지 않은 것.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을 지난 2010년 3조3724억원을 들여 인수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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