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단독 기획한 인기 캐릭터 완구를 선보이고, 완구 300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디즈니 에니메이션 겨울왕국 인기 캐릭터 엘사ㆍ안나 및 디즈니 소피아 대형사이즈(78cm) 봉제인형을 디즈니사와 직접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소싱해 각 2만8900원에 판매하며 겨울왕국 인기 캐릭터 피겨세트(6P)는 2만4800원이다.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영화 개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78cm 대형 스파이더맨 피겨를 4만9600원, 아마존에서만 판매하는 트랜스포머4 한정판을 8만9900원에 선보인다.
남자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또봇 시리즈 중 신상품인 어드벤처Z, 제로를 각 4만9900원에, 레고 인기시리즈 키마 방어요새를 7만2900원에, 실내 및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고 램프가 설치된 인디언텐트는 5만9800원에 판매한다.
국민ㆍ신한ㆍ현대ㆍKB카드로 결제하면 최고 50%까지 할인되는 기획전에는 인기 캐릭터 완구 3000여종이 준비됐다. 주요 상품은 유아 인기 캐릭터인 뽀로로 흔들카(1만4800원), 뽀로로 소방붕붕카(3만8000원), 포켓몬스터 배틀어드밴처(1만4800원), 이마트 단독상품인 전동승용차 뉴베이비쿠퍼(15만원), 무선 헬기 국내최저가인 타이니 무선헬기(2만7800원), 타요 쇼핑카드(1만9800원), 못말리는 따라쟁이 라바(2만4800원), 또봇 놀이펜(6만7300원) 등이다.
이마트는 어린이날을 위해 완구 특설매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일주일간 이마트 전 점포에서 진행되며,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스파이더맨 관련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영화티켓을 선물한다.
김성호 이마트 문ㆍ완구 바이어는 “최근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 완구를 철저히 사전 기획해 충분한 물량을 파격가로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완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