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터틀비치 ‘이어 포스 PX4’ 단독 예약 판매

입력 2014-04-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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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인터파크

인터파크는 터틀비치의 국내 독점 유통사인 인트라게임즈와 협력해 유통업계 최초로 최고급 무선 게이밍 헤드셋 ‘이어 포스 PX4’를 다음달 1일까지 17만9000원에 단독 예약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색상은 블랙 1종이며, 무상 AS 기간은 1년 제공된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어 포스 PX4는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완벽히 호환되는 고급형 무선 헤드셋으로,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기술과 내장된 프리미엄 50mm 스피커를 통해 몰입감 있는 게임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어 포스 PX4는 PS4를 포함한 PS3, Xbox360 콘솔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노트북과 태블릿PC,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와 음악 감상, 전화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충전이 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장착해 15시간 이상 게임 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블을 이용하면 게임 플레이 도중에도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듀얼 밴드 Wi-Fi 무선 기술을 지원해 무선 주파수 간섭이 없는 깨끗한 품질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으며 듀얼-페어링 블루투스로 게임을 종료하지 않고도 플레이 도중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게임 사운드가 커지면 자동으로 채팅 볼륨을 높여주는 ‘다이나믹 챗 부스트’ 시스템, 헤드셋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마이크 모니터’ 기능, 폭발 소리 등 갑자기 재생되는 큰 소리로부터 사용자의 귀를 보호하는 ‘블래스트 리미터’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인터파크와 인트라게임즈는 이어 포스 PX4 단독 예약 판매를 기념해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 2만5000원 상당의 터틀비치 헤드셋 스탠드 ‘이어 포스 HS1(Ear Force HS1)’을 증정한다.

인터파크 쇼핑 PC팀 김학수 MD는 “PS4의 열풍과 함께 스마트 기기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 이어 포스 PX4를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 프리미엄 디지털 기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만족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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