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공시]서초 트라움하우스 57억6800만…9년째 1위

입력 2014-04-29 1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집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 273.6㎡(이하 전용면적)으로 공시가격이 57억6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54억4000만원)보다 3억2800만원 올랐다. 이곳은 2006년 공시가격을 처음 공시한 이후 9년째 공동주택 가격 1위로, 삼성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트라움하우스5' 273.64㎡ 한 채 가격은 57억6800만원으로 국내 공동주택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4억4000만원보다 6% 오른 가격이다. 전년 상승치인 3.8%보다 오름폭을 키웠다.

서울 서초동의 '트라움하우스3' 273.81㎡의 공시가격이 42억8000만원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쌌다. 이어 서울 청담동 '상지리츠빌 카일룸3차' 265.47㎡가 42억7200만원, 부산 해운대 아이파크 285.86㎡ 41억44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 고가 아파트 대명사였던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10위권 순위에서 밀려 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05,000
    • +3.25%
    • 이더리움
    • 4,701,000
    • +8.29%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9.24%
    • 리플
    • 1,726
    • +10.71%
    • 솔라나
    • 359,200
    • +7.8%
    • 에이다
    • 1,144
    • +1.06%
    • 이오스
    • 932
    • +5.43%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64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50
    • -1.03%
    • 체인링크
    • 20,870
    • +3.47%
    • 샌드박스
    • 486
    • +3.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