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오는 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미니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4강 진출을 기원하는 응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숙명여대, 용인대, 일신여상, 어린이 응원 동아리까지 전국의 순수 아마추어 응원단 15개 팀이 출전해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한 개성 넘치는 응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리안츠생명은 심사위원단과 함께 독창성, 호응도, 팀플레이 등을 종합 평가 후 1위 팀에 100만원, 2위 팀에 50만원, 3위 팀에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 팀 모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1위와 2위 팀은 토고전 응원을 위해 13일 `미니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응원전의 공식 응원단으로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