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5일부터 운전자를 위한 전용보험 상품인 '무배당 큰사랑운전자안심공제'와 각종 재해사고를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무배당 큰사랑재해보장공제' 등 신상품 2종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무배당 큰사랑운전자안심공제'는 보장금액과 보험료를 가입자 형편에 맞게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종합보장형 상품으로 교통상해로 사망시 최대 1억원, 고도후유장해시 최고 2억원을 받을 수 있는 운전자를 위한 전용상품이다.
장해부담보형은 운전은 가능하나 신체장해로 인해 기존의 보험 상품을 가입할 수 없는 고객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것으로 후유장해에 대한 보장부분을 제외하면 다른 유형과 보장내용이 같다.
'무배당 큰사랑재해보장공제'는 교통재해 및 일반재해사고를 보장하는 재해전문 보장상품으로 입원, 수술, 사망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관계자는 "이 상품들은 현대생활의 필수품인 자동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들을 중점 보장하는 상품들"이라며 "자동차보험과 같이 가입하면 큰 혜택을 볼 만한 상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