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4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카드대출 금리 인하 영향과 대손비용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는 12.12% 줄었다.
신한금융지주는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이 같은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신한카드의 1분기 순이익은 14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2% 감소했다.
카드대출 금리 인하 영향과 비자 등 유가증권 매각익 소멸, 대손비용 증가 등으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전분기(1233억원) 대비로는 판관비 절감과 조달비용 감축 등 비용 절감 노력으로 14.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