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황수철 재무관리실장(CFO) 29일 2014년 1분기 경영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SK텔레콤의 점유율은 오래전부터 50% 이상을 유지해 왔다”며 “점유율 50% 이상은 우리에게 중요하며 가입자 기반은 미래 수익을 담보하는 핵심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T전화의 확산과 네트워크, 상품력, 재무적 측면에서 경쟁사 못따라오는 본원전 경쟁력 강화와 보조금 경쟁 자제 분위기와 맞물려 자연스럽게 50% 점유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