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지난 1분기 매출액 3283억원, 영업이익 39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9%, 3.1%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취급고는 78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해, 지난해까지 취급액 기준 업계 1위인 GS샵이 올해 1분기 기록한 취급액 7815억원을 앞질렀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온라인, 모바일 등 멀티채널을 통한 TV홈쇼핑 상품의 판매 확대와 온리원 상품 판매 호조로 취급고와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