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25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목동 힐스테이트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목동신시가지와 같은 강서 3학군에 속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특히 목동생활권에서 10여년만에 처음으로 분양되는 브랜드 대단지라 희소가치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지하2층~지상22층 15개동, 전용면적 기준 59~155㎡, 1081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2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144가구 △84㎡ 187가구 △100㎡ 40가구 △113㎡ 52가구 △155㎡(펜트하우스) 2가구다.
현대건설은 오는 30일 1,2순위 청약을 받고, 근로자의 날 이후인 5월 2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5월 12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양천구 중앙로 34길 22일대(신정동 1033-1번지)에 있다. 현장과 인접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현장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문의 02-2061-0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