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과 베드신 직전 나이차 알고 경악

입력 2014-04-3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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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마녀의 연애’의 엄정화가 박서준의 나이를 알아채고 경악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엄정화(반지연)가 만취한 상태에서 박서준(윤동하)와 하룻밤을 보내려다 나이차에 경악하는 코믹한 모습이 그려졌다.

술에 취한 엄정화는 박서준과 격렬한 스킨십을 나누다 우연히 박서준의 주민등록증을 통해 그의 나이를 확인한 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무려 띠동갑을 뛰어넘는 나이차에 엄정화는 “넌 25살이고 난 39살이야. 자그마치 14살이나 차이 난다고”라고 소리쳤다.

지연은 동하에게 "너 몇 살이야? 너 빨리 옷 입어. 내가 뭘 한거니? 아기를 데리고 뭐 한거야? 군대는 갔다 왔나? 아직 학교 졸업도 안 한 거 아냐?"라며 다그쳤다. 이에 동하는 "미친 거 아니에요?"라고 되물었고, 지연은 "나 미쳤어. 아깐 미쳤었는데, 이젠 멀쩡해"라고 동하를 쫓아냈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와 박서준의 베드신 장면에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나이차가 띠동갑을 넘었네”,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드라마 너무 재밌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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