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전지현
(사진= 디마코 제공)
이영애가 전지현과 친분을 과시했다.
이영애는 지난 25일 홍콩에서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가 주최한 행사에 참여했다.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가진 이영애는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전지현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관련된 질문을 받자 “한국에서도 자주 챙겨본 드라마”라고 대답했다.
이어 “전지현은 나와도 잘 아는 사이다. 내 아이의 돌 때도 유일하게 왔던 배우다. 정말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고, 연기도 매우 좋다”며 전지현을 칭찬했다.
또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결혼 후 아이들과 남편에게 매일 3끼 식사를 차려주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애는 ‘세월호’ 침몰 참사에 해당 행사를 취소하려 했으나 1년 전부터 기획된 행사로 취소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렸으며, 이영애는 노란리본을 착용한 채 행사에 참여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