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트위터 "언딘 측 바지선에 다이빙벨 접안 성공...정조때 진행"

입력 2014-04-30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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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딘, 이상호 트위터, 이상호 기자 오열

(이상호 트위터)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 벨을 실은 바지선이 ‘언딘 마린인더스트리(언딘)’ 측 바지선과 접안에 성공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이상호 기자는 29일 오후 5시55분 자신의 트위터에 “알파, 언딘 측 바지선에 접안 성공. 이어 다이빙벨 투하 위한 가이딩로프 구축 작업 실시 예정”이라고 적었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이날 모의테스트를 무난히 통과하면서 오후 6시께 바지선을 사고 해역에 설치하고 투입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 시기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상호 기자는 30일 새벽 1시52분. "다시 알파 바지선이 분주해집니다. 버팀줄 선체 이음부를 조이고 이 줄을 이용해 다이빙벨을 넣는 작업. 다가올 정조를 이용 진행된답니다."는 글을 올리며 진도 사고 해역의 상황을 알렸다.

잠시 뒤 "다이빙벨 이용해 작업 할 시 다이버가 잠수하면서 지상과 통신할 수 있나요?"라는 트위터리안의 질문에 "네.. cctv가 바지선과 연결돼 있고 인터콤도 열려 있습니다. 어제 오후 실험송신도 성공적으로 이뤄졌지요"라고 실시간으로 알렸다.

이상호 트위터 소식에 네티즌은 "이상호 트위터, 다이빙벨 투입 언제 되는거지" "이상호 트위터 저도 보고 있습니다"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소식 계속 전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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