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5월 한달간 ‘LIG희망봉사한마당’을 개최한다. 가정의 달인 5월과 연말연시인 12월 각각 한달간 매년 진행되는 LIG희망봉사한마당은 LIG손해보험의 전사적 나눔 캠페인이다. 임직원 및 영업가족 2만여 명의 대대적 참여 속에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캠페인 기간 한 달간 203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이 전국에서 일제히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팀별로 자체 수립한 계획에 따라 지역 복지센터와 아동센터 등을 찾아 이웃들과 사랑을 나눈다.
더욱이 이번 희망봉사한마당을 더욱 붐 업시키기 위해 임원들이 먼저 발벗고 나섰다. 지난 2월 김병헌 사장이 직접 참여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LIG손보 전체 임원이 순서대로 참여하는 일명 ‘희망 봉사 릴레이’가 시작된 것이다.
희망 봉사 릴레이 이벤트는 나눔의 가치를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해 사내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릴레이 주자로 선정된 임원은 해당 월에 반드시 산하 봉사팀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해야 하며 이후 다음 주자를 선정해 바통을 넘길 수 있다.
바통은 포토앨범 형식으로 제작돼 릴레이가 완료되는 연말에는 그간 펼쳐졌던 봉사활동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나눔 사진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자원봉사 활동과 더불어 풍성한 사회공헌 행사도 열린다. 첫 행사인 홀트아동복지회와의 사회공헌 협약식에서는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미혼모를 위한 지원사업을 약속할 예정이다.
또 5월 중순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 봉사가, 5월 말에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LIG희망바자회가 각각 개최된다.
이번 바자회는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에 전달하는 자선 행사로 2006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