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인도의 오리사주 주지사와 KIIT 대학 설립자인 사만타 박사를 비롯하여 국내외 대학총장 및 경제계 CEO가 참여하여 한▪인도 교육문화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의 경제적, 신체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장학재단을 창설하고, 재단의 활성화를 위해 사상 최초로 국내외 대학 및 민간기업 간의 국제적 산학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였다.
글로벌장학재단은 KIIT대학과 무료국제전화 애플리케이션 회사로 잘 알려진 오픈벡스와 MOU를 체결하여 한국과 인도의 소외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글로벌장학재단은 오픈벡스와 산업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신규 앱인 PLAYOTO 내에 글로벌장학재단 탬플릿(앱 내 특화된 서비스 채널)을 제작하여 이 장학금 지원체계를 통해 기부된 장학금 전액을 GSF(Global Scholarship Foundation) 재단에 기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날 교육소외계층을 지원을 목적으로 한 글로벌장학재단 공동설립을 위한 MOU 체결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인도 오릿샤 주의 주지사도 자리를 함께했다. PLAYOTO는 오픈벡스가 이 달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MNS(Multimedia Communication Network Service) 애플리케이션이다.
오픈벡스는 최근 히딩크 감독과 히딩크 재단 복지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IT기업이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따뜻한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