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규제 개혁 토론회]금융종사자 2명 중 1명 “과도한 자산건전성 규제 개선돼야”

입력 2014-04-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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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리아스픽스가 주최하는 2014 금융토론회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금융규제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인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금융종사자 2명 중 1명은 과도한 자산건전성 규제(외화 유동성)를 개선해야 할 규제로 꼽았다.

이투데이 주최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자산관리 및 운용 부문 금융규제 개혁에 대한 설문이 진행됐다.

이 설문에서 금융종사자의 48.2%는 과도한 자산건전성 규제(외화 유동성)가 문제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생명보험사, 은행 등의 자산운용 제한 16.4% △보험의 특성을 반영한 적정한 규제 필요 15.5% △부동산 관련 투자 제한 6.4% △퇴직연금 운용규제(파생상품 금지)완화 4.5% △펀드매니저 책임(도덕성) 강화 3.6% △PEF 설립요건 완화 필요 3.6% △분리형 BW 금지 대체할 독립워런트 허용 필요 0.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토론회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관계자 및 은행, 증권, 보험, 여신, 저축은행 등 금융권 종사자 등 총 13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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