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
3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37포인트(0.43%) 상승한 559.34로 마감했다.
기관은 이틀째 매수세를 보였다. 기간은 110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외국인도 8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거래일 팔자세를 기록했다. 개인은 208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상승했다. 금융이 2%대 상승했으며 금융,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제약, 화학, 방송서비스, 기타서비스, 종이목재, 소프트웨어, 금속,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 기계장비 등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운송, 의료정밀기기, IT부품,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 기타제도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이 0.63%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파라다이스, CJ E&M, 동서, 포스코 ICT, 에스엠, 포스코켐텍, 메디톡스 등도 소폭 상승했다.
CJ오쇼핑은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1분기 실적을 거두며 2%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CJ오쇼핑은 전체적인 취급고 성장률이 둔화세를 맞이하는 가운데 모바일 채널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외형 및 이익 성장을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3%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서울반도체는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세에 약세를 기록했다.
GS홈쇼핑과 SK브로드밴드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4개 종목 포함 48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포함 406개 종목이 내렸다. 105개 종목은 보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