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2 ‘개그콘서트’가 30일 예정된 녹화를 취소했다.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개그콘서트' 제작진도 국민들과 애도의 뜻을 함께 하고 있으며, 부득이하게 4월 30일 수요일 녹화 일정을 전면 취소하게 되었으니 많은 양해 바란다"며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하며, 신속하고 원활한 구조작업이 진행돼 국민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알렸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23일에 이어 30일도 녹화취소하면서 2주 연속 녹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일과 27일에는 결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