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이휘향, 이미숙에 “조안 부탁해”

입력 2014-04-30 23: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화면)

‘빛나는 로맨스’ 이휘향이 이미숙에게 조안을 부탁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ㆍ연출 신현창 정지인)’에서는 의식을 되찾은 정순옥(이미숙)의 병실을 찾아 딸 장채리(조안)를 부탁하는 김애숙(이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빛나는 로맨스’에서 애숙은 “나 어차피 너랑 장교수님(홍요섭)과 결혼하면 채리랑 같이 못 살아. 그러니 부탁 하나만 하자. 채리 네 친딸처럼 대해줘. 걔 그렇게 독하고 모진 소리 해대는 거 속이 유리알처럼 여려서야. 부모 사랑 제대로 못 받고 자라서 누가 자기한테 상처주거나 얕보면 못 견뎌해”라고 말했다.

애숙은 또 “네 속으로 낳은 자식도 아닌 빛나(이진)를 그렇게 키운 거 보면 채리 안심해도 되겠네. 나처럼 모진 어미보단 네가 낫겠지. 그러니 궁상떨지 말고 일어나”라고 말하며 자리를 뜨려고 했다.

사고 후유증으로 말을 잃은 순옥은 그런 애숙을 붙잡은 뒤 입모양으로 용서를 빌라고 했다. 그러나 애숙은 순옥을 뿌리쳤다.

순옥은 장교수에게 전화를 걸어 빛나가 장교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히려 했다. 그리고 빛나에게도 이 사실을 고백하려 결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46,000
    • -1.45%
    • 이더리움
    • 4,605,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3.68%
    • 리플
    • 1,900
    • -7.77%
    • 솔라나
    • 343,600
    • -4.58%
    • 에이다
    • 1,362
    • -9.02%
    • 이오스
    • 1,120
    • +2.75%
    • 트론
    • 287
    • -3.69%
    • 스텔라루멘
    • 696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5.36%
    • 체인링크
    • 24,140
    • -3.13%
    • 샌드박스
    • 1,028
    • +6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