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우리 수출이 월간으로는 역대 두번째에 해당하는 503억1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월간 역대 최대치는 지난해 10월로 505억 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4년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한 503억1500만 달러, 수입은 5.0% 증가한 458억5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44억6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7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