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횃불 시위, 엇갈리는 시민들 의견

입력 2014-05-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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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횃불 시위

▲광주 횃불 시위 (트위터리안 @k****)

1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하는 '광주 횃불 시위' 모습이 트위터 등 SNS에 확산되자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날 한 시민은 "어제 광주 횃불 시위가 일어났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시민은 "광주 횃불 시위? 촛불이 시들하니 횃불? 횃불마저 시들하면 다음은 뭘까"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또 "광주 횃불 시위, 뜨길래 검색해보니 거의 매년해왔던 행사네. 지나친 의미부여는 낯간지럽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앞서 트위터 사용자들은 이날 '모이자! 5월8일 금남로 심판하자 박근혜'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있는 시민들의 사진과 "광주 금남로 횃불 들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어린 학생들을 희생시킨 분노가 박근혜 퇴진으로 이어지는군요. 광주가 먼저 시작했습니다"라는 글이 트위터에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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