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판교신도시에 '판교홍보관' 오픈

입력 2006-06-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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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6일 성남판교지구 문화컴플렉스 부지 내에 '성남판교 홍보관'을 완공하고, 오는 7일 오후3시 건설교통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딫불을 형성화한 성남판교 홍보관은 판교지구 사업시행자인 경기도, 성남시, 대한주택공사 및 한국토지공사가 80여억원의 사업비를 공동 분담해 문화 컴플렉스 부지내에 지상 3층, 연면적 434평 규모로 건립했으며, 2009년 이후에는 홍보관 뿐만 아니라 박물관, 도서관이 함께 지어져 판교 입주민의 종합 문화센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금년 8월 분양하게 될 판교의 85㎡초과분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판교신도시의 개발구상과 차별적 우수성, 개발 완료 후의 도시모습을 다양한 전시매체를 통해 한 발 앞서 만나볼 수 있다.

홍보관은 우선 1층에서는 전시관람 안내와 함께 55석 규모의 종합영상실에서 판교의 미래에 대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주 전시실인 2층에서는 판교신도시 개발 배경과 생태환경도시, 문화공존도시, 첨단자족도시, 첨단 U-시티로서의 미래 판교를 다양한 입체매체를 통해 볼 수 있다. 3층에는 인터넷카페와 기획전시존, 전망을 겸한 휴식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으며 기획전시존에서는 이미 분양된 85㎡이하분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성남판교 홍보관은 8일부터 일반시민의 관람이 가능하며, 개관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토요일 오전10시~오후 5시)까지이고 일요일과 국경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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