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윤소이, 이세은 아이 찾지 못해 ‘폭풍 눈물’

입력 2014-05-01 2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상여자

(사진=KBS2 '천상여자' 방송 화면 캡처)

‘천상여자’ 윤소이가 죽은 언니 이세은의 아이를 찾지 못해 오열했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서는 장태정(박정철 분)에게 복수하는 서지희(문보령 분) 모습이 그려졌다.

지희는 태정의 아들 친자 확인서를 보고 자신의 복수에 아이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지희는 태정과 이선유(윤소이 분)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 친자 확인서와 반지 등 아이가 친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결정적 증거들을 숨겼다.

이선유는 그동안 사랑이라고 믿었던 아이를 향해 “미안해. 이렇고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널 데려갈 수가 없어. 나도 내 조카를 찾아야 되거든. 그래서 더 미안해 아가야. 네가 사랑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서지석(권율 분)은 허풍호(이달형 분)와 봉황(최완정 분)에도 보육원의 아이가 사랑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전했고, 이들 역시 낙담했다.

선유는 아이를 바라보며 “너가 우리 사랑이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서지석(권율 분)은 선유를 끌어 안으며 “내가 찾아줄 거다. 걱정하지 마라”고 위로해줬다.

한편 보육원을 찾은 나달녀(이응경 분)는 이선유와 서지석의 대화를 엿듣고, 그동안 자신의 손주라 믿었던 아이가 사랑이가 아니었음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444,000
    • -0.57%
    • 이더리움
    • 2,803,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492,600
    • -0.42%
    • 리플
    • 3,433
    • +3.06%
    • 솔라나
    • 186,200
    • -0.16%
    • 에이다
    • 1,069
    • +0.28%
    • 이오스
    • 742
    • +0%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19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1.13%
    • 체인링크
    • 20,700
    • +5.08%
    • 샌드박스
    • 415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