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다이빙벨 철수 "유가족들에게 죄송...분란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에 결정"

입력 2014-05-0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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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다이빙벨 실패

▲1일 방송된 JTBC '뉴스 9'(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투입됐던 다이빙벨 실패를 인정하며 유가족들에게 사과했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종인 대표는 다이이빙벨 철수를 결정하고 "실종자 수색이 목적이었는데 결과가 없었기 때문에 결국 다이빙벨은 실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새벽 1차 시도 때 다이빙벨의 장점이 보여 2차 시도에서 뭔가 나올 거라 생각했다. 지금까지 합동구조팀이 일하고 조금만 더 하면 되는데 제가 어떤 공을 세웠을 때 분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해 철수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종인 대표는 "유가족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제가 사람같이 안 보일 것이다. 죄송하다다"라고 말했다.

같은날 범정부사고대책본부측은 “다이빙벨 투입 계획도, 뺀 것도 본인(이종인 대표) 의사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사고해역에 투입된 다이빙벨은 이날 새벽에 2시간에 걸친 수중작업을 마쳤다. 3명의 잠수사가 2시간 동안 잠수에 성공한 것. 그러나 이날 오전 11시께 다이빙벨 바지선이 구조현장을 벗어나 팽목항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후 이종인 대표는 "이제와서 희생자를 수습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며 철수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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