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진행 JTBC ‘뉴스 9’, 시청률 4.7% 기록…이용욱 전 해경 국장, 구원파와 연관성 의혹

입력 2014-05-02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 방송된 JTBC ‘뉴스 9’(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뉴스 9’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가 유료 방송 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일 방송된 JTBC ‘뉴스 9’가 시청률 4.697%를 기록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시청률 5.1%(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빙 벨 투입의 결과에 대한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의 입장이 전파를 탔다. 이종인 대표는 “수색을 못 했다. 그래서 다이빙 벨을 사용한 것은 실패다”라고 말했다. ‘뉴스 9’는 이에 대해 “다이빙 벨이 난항 끝에 투입됐으나, 지정된 여러 가이드라인에 부딪혀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의견이 보도됐다.

이외에도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대응을 지휘했던 이용욱 전 해경 국장에 대한 의혹이 보도됐다. 경질된 이용욱 전 해경 국장은 세모그룹의 1991부터 1997년까지 세모그룹 조선사업부에서 근무하고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욱 전 해경 국장은 이 같은 사실은 인정하나,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 대응에 있어 유병언 회장 등 세모그룹과 자신의 관련성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뉴스 9’에서는 그가 작성했던 논문 등을 통해 이용욱 전 해경 국장이 세모그룹에 감사를 표한 사실 등을 공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33,000
    • -4.43%
    • 이더리움
    • 4,663,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5.77%
    • 리플
    • 1,899
    • -7.59%
    • 솔라나
    • 322,800
    • -7.9%
    • 에이다
    • 1,301
    • -10.58%
    • 이오스
    • 1,153
    • -0.86%
    • 트론
    • 271
    • -6.87%
    • 스텔라루멘
    • 630
    • -13.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6.32%
    • 체인링크
    • 23,360
    • -10.15%
    • 샌드박스
    • 879
    • -15.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