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오늘까지 사리
(사진=뉴스와이 방송화면, 뉴시스)
진도 사고해역이 오늘까지 사리 영향을 받는다. 날씨는 맑아도 조류는 거세게 몰아치는 것으로 전햊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사고 주변 해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늘까지 조류가 강한 사리기간이다. 최대 초속 2.4m의 강한 조류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하루에 네번 유속이 약해지는 정조 시간을 활용해 구조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유지하겠다. 낮 기온은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되겠다. 특히 서울은 낮 최대 23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진도 사고해역은 오늘까지 사리 기간을 거치면 주말께 유속이 느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도 해역은 사리 기간 이후에 청명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