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버스 황금연휴
(사진=코버스 홈페이지)
버스 승차권 사이트 '코버스' 접속이 마비됐다. 내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나들이 승객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2일 코버스 홈페이지는 오전부터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접속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현재는 별도로 개설된 특송기간 홈페이지로만 접속이 가능하다.
코버스는 고속버스 승차권 예약 및 배차 정보 조회 사이트다. 특송기간 홈페이지는 승차권 예약, 조회, 변경, 취소 등 주요 업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코버스 접속 마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버스 접속 마비, 다들 여행가나보다", "코버스 접속 마비, 얼마나 사람이 몰렸으면", "코버스 접속 마비, 황금연휴 시작"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