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호회황
(사진=연합뉴스)
독도를 5마일 남겨 놓고 엔진 고장을 일으켰던 돌핀호가 무사히 귀환했다.
2일 동해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함정 2척의 호위를 받으며 회항한 돌핀호가 저녁 7시50분경 울릉도항에 도착했다.
앞선 오후 2시40분경 독도를 향해 출항한 돌핀호는 2시간 정도 후인 4시20분경 오른쪽 엔진이 고장, 회항을 결정했다.
현재 400여명의 탑승객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돌핀호 무사 귀환 소식에 네티즌들은 "돌핀호 무사 귀환, 다행이다", "돌핀호 무사 귀환, 가슴이 철렁", "돌핀호 무사 귀환, 깜짝놀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