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와 엄기준, 박형식이 함께한 스틸컷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가희는 지난달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 BBC아트센터 BBC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보니 역을 맡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가희가 파트너인 클라이드 역을 맡고 있는 박형식, 엄기준과 함께한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가희를 뒤에서 포옹하고 있는 박형식은 애절한 표정을 드러냈다. 가희는 침대 위에서 어깨를 드러낸 블랙 드레스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울러 가희는 엄기준과 함께 총을 들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과시했다. 볼륨감 있는 몸매가 숨겨진 흰 셔츠에 레드 스커트를 매치한 가희는 아찔한 분위기를 풍겼다.
엄기준, 에녹, 비스트 장현승, 샤이니 키,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가희, 오소연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다. 미국 남서부를 배경으로 한 ‘보니앤클라이드’는 1967년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국내에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제목으로 소개 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가희, 박형식과 엄기준이라니. 각각 커플 분위기 난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가희, 샤이니 키나 장현승과 분위기도 궁금하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가희, 뮤지컬 연기 실력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