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옥택연, 김지호 대신 이서진 구한 사고 이유 듣고 분노…“남자가 용이 돼야지”

입력 2014-05-03 2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참 좋은 시절’ 김지호 대신 이서진이 먼저 구조된 사고의 이유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강 노인(강기수)으로부터 동옥(김지호)의 사고 당시 이야기를 듣고 가족들은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 노인은 장소심(윤여정) 앞에서 “그 사고로부터 동옥이 대신 동석(이서진)을 들쳐 엎고 나온 것 후회하지 않는다. 동석이를 구한 건 남자기 때문이다. 여자 보다 남자가 용이 되어야지”라며 “네(장소심)가 동석이를 낳고 이야기 한 꿈에서 그러지 않았나. 용이 된다고. 결국 그 이야기가 맞았다”라고 말해 동석이 검사가 된 것을 이야기했다.

이에 장소심은 “제가 괜히 아버님께 태몽 이야기를 해서 아버님이 그 길로 점쟁이한테 다녀오셔서는…한 나뭇가지에 과실이 두개가 열릴 수 없다면서”라고 말했다. 이를 방문 밖에서 들은 동희(택연)는 화가 난 채 “그 점쟁이 누군지 당장 말해라. 그 점쟁이 내가 가서 당장 죽여버릴거니까”라며 장 노인을 다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84,000
    • +1.03%
    • 이더리움
    • 3,549,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69,300
    • -1.63%
    • 리플
    • 777
    • -0.51%
    • 솔라나
    • 208,300
    • +0.1%
    • 에이다
    • 529
    • -2.94%
    • 이오스
    • 716
    • -0.28%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100
    • -1.78%
    • 체인링크
    • 16,750
    • -0.89%
    • 샌드박스
    • 391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