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대피 소동

(사진 = \MBC 뉴스 )
인천에서 달리던 시외버스에 갑자기 불이 나 운전자와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지난 3일 오후 9시 41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 일부가 불에 타고 운전자와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버스 뒷바퀴가 터지며 도로와 마찰을 일으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펑' 소리가 난 뒤 버스 뒷바퀴 쪽에서 불과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