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 인기가요는 결방하고 새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는 첫 선을 보인다.
4일 오후 3시 40분 방송 예정이던 SBS 인기가요는 세월호 여파로 결방한다. 그러나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 후속으로 ‘룸메이트’는 첫 방송된다. 이로써 ‘룸메이트’는 세월호 참사로 첫 방송이 연기된 후 2주 만에 전파를 타게 됐다.
‘룸메이트’ 개인공간과 공동생활이 공존하는 하우스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홈쉐어’를 콘셉트로 한 프로그램으로 ‘강심장’의 박상혁 PD가 연출을 맡았다.
동욱, 신성우, 이소라, 홍수현, 2NE1 박봄, 나나, 조세호, 박민우, 서강준, 송가연, 엑소 찬열 등 개성 강한 11명의 스타들이 출연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이다. “‘인기가요’ 대신 ‘룸메이트’네” “‘인기가요’ 결방은 아쉽지만 ‘룸메이트’는 기대된다” “‘인기가요’ 다음 주엔 볼 수 있길” “‘룸메이트’ 완전 기대된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