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정웅인 부녀 합류 힘입어… 시청률 1위 탈환

입력 2014-05-0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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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정웅인 부녀가 새롭게 합류한 ‘일밤-아빠! 어디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다르면 4일 오후 6시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는 11.4%의 코너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주요 예능 프로그램 코너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정웅인-정세윤 부녀는 기존 다섯 가족과 함께 떠나는 첫 여행을 방송했다. 8살인 세윤은 물론 6살인 동생 서윤도 깜찍한 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국의 수리 크루즈로 어릴 때부터 많은 화제가 되었던 정세윤은 수준급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자랑했고, 천진난만한 미소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세윤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폭풍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첫 선을 보인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6.1%에 그치며 다섯 코너 중 4위에 머물렀다. ‘일요일이 좋다’의 다른 코너 ‘런닝맨’이 8.7%로 3위를 기록했고,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스페셜은 5.8%를 기록해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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