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GTO 홈페이지)
김형성(34ㆍ현대자동차)의 세계골프랭킹이 70위로 상승했다.
4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김형성은 5일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1.93점을 받았다. 이로써 김형성은 지난주 85위에서 15계단 상승한 70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김형성은 올해 JGTO 3경기에 출전해 더 크라운스 우승을 비롯해 2경기에서 ‘톱10’에 들어 상금순위 1위(2826만5250엔ㆍ2억8397만원)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