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콜로라도전 우중간 3루타 ‘잘 치고 잘 뛰고’<2보>

입력 2014-05-06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의 불방망이는 콜로라도전에도 이어지고 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 선발투수 7구째를 받아쳤지만 땅볼로 물러났다. 3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3-2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 1루로 출루 후 시즌 3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2구째를 받아쳐 3루타를 만들어냈다.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성 타구였지만 상대 수비수의 실책이 겹치면서 3루까지 안착했다. 추신수는 이후 후속 타자의 땅볼 타구로 홈을 밟아 팀의 첫 득점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6일 현재 아메리칸리그 출루율과 타율 1위에 올라있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는 6회말 현재 콜로라도 로키스에 1-5로 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70,000
    • +0.23%
    • 이더리움
    • 4,859,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728,000
    • +3.12%
    • 리플
    • 2,064
    • +2.89%
    • 솔라나
    • 350,600
    • -0.06%
    • 에이다
    • 1,455
    • +0.97%
    • 이오스
    • 1,160
    • -3.33%
    • 트론
    • 291
    • -1.69%
    • 스텔라루멘
    • 731
    • -8.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00
    • +0.72%
    • 체인링크
    • 25,930
    • +8.45%
    • 샌드박스
    • 1,043
    • +2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