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엄정화(반지연 역)와 박서준(윤동하 역)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돼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정화와 박서준이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을 통해 박서준은 엄정화를 향해 "자꾸 나 자극하지 말아요"라고 말하며 엄정화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박서준은 엄정화에 대해 "이상한 여자다"라며 "그쪽이랑 얽히면 계속 일을 망친다"고 말했던 바 있다. 하지만 엄정화가 사실은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임을 알게 되면서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일으켜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녀의 연애′는 결혼을 앞두고 사라진 남자친구로 인해 사랑을 믿지 않게 된 39세 열혈 기자 엄정화와 여자친구를 사고로 잃은 슬픔을 간직한 25세 청년 박서준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