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가 우아함의 절정을 보여줬다.
최근 방송된 JTBC ‘밀회’ 11, 12회는 지난 주 결방 여파 없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김희애의 외모와 패션이 다시 한번 여성 시청자들의 화두에 올랐다. 연하남 유아인과의 금기된 로맨스를 연기하는 ‘밀회’ 속 김희애의 품격 있는 아름다움은 단연 여성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밀회’ 11회에서는 김희애가 심혜진, 김혜은이 자신을 미행하고 협박했다고 판단, 이를 경고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특히 이 날 더욱 단아했던 김희애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내내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디올 그레이 원피스를 입어 단아한 여성미가 돋보였다. 스커트의 독특한 절개 디테일이 여성스러움을 은은하게 부각시켜 김희애만의 단아 룩을 완성했다. 거기에 심플한 듯 곡선이 아름다운 디올 바 백을 들어 품격 있는 우아함을 연출했다.
또한 12회에서는 밑단이 마치 플리츠 스커트 같은 디테일의 디올 재킷 드레스를 입어 도시적이면서 동시에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김희애 특유의 단아한 매력으로 여성미의 상징인 디올 룩을 소화하며 우아 미의 절정을 뽐냈다.
한편 JTBC 월화 드라마 ’밀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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