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케이블카 사고 원인은?… NFS 7일 재조사 예정

입력 2014-05-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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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케이블카 사고

(뉴시스)

4일 발생한 대구 케이블카 사고에 대한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대구 앞산 정상을 오가는 케이블카가 두차례 오작동을 일으켰다. 오후 6시 10분께 앞산 정상에서 산아래로 내려오던 케이블카가 급출발했다가 10여m를 내려와 갑자가 멈춰선 뒤 점검을 받은 이후 또 급출발해 10여명이 어지럼증 등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케이블카 컨트롤박스 키판에 문제가 있어 갑자기 멈추게 됐다"는 케이블카 조종기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현장관리자와 운영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비불량 등 업무상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분소와 대구지방경찰청, 대구남부경찰서에서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에서 다시 조사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케이블카 사고로 케이블카에 타고 있던 김모(63·여)씨 등 10여명이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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