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자사주 매입 확대와 차세대 아이폰 출시로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RBC캐피탈마켓은 애플의 목표주가를 645달러로 20달러 상향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미트 다리아나니 애널리스트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애플은 향후 7개 분기 동안 3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면서 “2015년 12월까지 자사주 매입 규모는 44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아이폰6와 아이패드 아이워치 등 신제품의 출시 역시 애플의 주가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리아나니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애플의 주식을 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애플의 주가는 오전 11시30분 현재 0.1% 하락한 600.3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