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황]

입력 2014-05-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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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1포인트(0.24%) 내린 1954.73을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경기지표와 실적 부진의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3월 무역적자가 403억8000만 달러로 집계되면서 예상(400억 달러)을 넘어섰고, AIG와 오피스데포의 부진한 실적 발표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반전으로 돌아섰다. 경제지표 부진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장 초반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서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59억원 순매도, 기관은 39억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409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비차익거래 모두 매도우위를 보이며 총 22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비금속광물이 0.55%, 은행 0.42%, 통신업 0.12%, 전기전자 0.19%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 1.37%, 증권 1.07%, 의약품 0.74% 등은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한국전력, KB금융, 기아차 등이 오르고 있으나 POSCO,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이 하락하고 있다. 1030원이 무너지면서 원화절상의 압력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시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90원 하락한 1026.4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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