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센터 프랜차이즈인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가 벤처 창업자를 위한 차별화된 네트워킹 협업공간 ‘코워킹 오피스(Co-Working Office)’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코워킹 오피스는 서로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하나의 공간을 공유하고 아이디어까지 나눌 수 있는 신개념 업무 공간이다. 코워킹 오피스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사무 집기 등 기자재와 사무 환경을 풀 옵션으로 구축하고 있다.
입주자는 전국 28개 센터 중 교통요지인 역세권에 지정된 17개 센터의 비즈카페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회의가 잦은 벤처 기업인들을 위해 전국 모든 센터의 회의실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 코워킹 공간에서는 제공받기 어려웠던 주소지 서비스를 지원해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사업자등록 등을 센터 주소로 활용할 수 있다.
르호봇은 5월 한달 동안 월18만원에 17개 센터의 공용공간을 로흐봇 입주사와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의 코워킹 오피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르호봇 홈페이지(www.ibusiness.co.kr)나 해당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르호봇은 1998년 창업 이후 전국 28개의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했고, 1900여개의 입주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