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안타 1볼넷…3타석 2타수 1안타<3보>

입력 2014-05-07 11:27 수정 2014-05-07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의 맹활약에도 텍사스 레인저스는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 선발투수 후안 니카시오(28)의 3구째를 받아쳐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3회초에는 행운의 안타를 만들어냈다. 1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3구째를 밀어 쳐 우익수 앞 절묘한 지점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를 쳤다. 그러나 추신수는 후속 타자 불발로 점수와 연결시키지 못했다.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3볼 1스트라이크에서 높은 볼을 골라 올 시즌 22호 볼넷을 얻어냈다. 이어진 2번 타자 중견수 레오니스 마틴도 볼넷을 얻어 2사 1ㆍ2루 상황이 됐다. 그러나 3번 타자 3루수 아드레안 벨트레가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또 다시 득점에 실패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5회말 현재 콜로라도에 1-4로 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18,000
    • -1.02%
    • 이더리움
    • 4,604,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7.72%
    • 리플
    • 1,908
    • -10.76%
    • 솔라나
    • 342,600
    • -3.98%
    • 에이다
    • 1,383
    • -8.59%
    • 이오스
    • 1,142
    • +6.04%
    • 트론
    • 285
    • -5.94%
    • 스텔라루멘
    • 731
    • +2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7.52%
    • 체인링크
    • 23,200
    • -3.05%
    • 샌드박스
    • 794
    • +4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