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페이스북 커버 이미지
한국마케팅협회가 매출 규모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는 기업이 인터넷 공간에서 얼마나 혁신적인 고객가치 중심의 SNS 마케팅 활동을 하는지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미래 시장 경쟁력을 나타내는 모델이다.
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0월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이 공식 오픈한 이후 팬(Fan) 수가 꾸준히 증가해 5월 현재 1만8000여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팬 수가 늘어나고 소통능력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데는 고객과 공감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큰 몫을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지난 3월에는 페이스북에서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4기 모집소식을 널리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작년 말에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었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페이스북 이벤트와 연계시킴으로써 연탄 약 7천장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 '미소짓다', 화요일 'New Twenties', 수요일 '포스코건설 인사이드', 목요일 'Design Talk', 금요일은 '포친퀴즈'로 페이스북을 섹션화 함으로써, 팬들에게 요일별 색다른 재미와 정보를 선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