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정보석, 두 번째 살인 예고… 서민지 이어 이대연까지?

입력 2014-05-0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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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골든크로스’ 화면 캡처)

‘골든크로스’ 정보석이 두 번째 살인을 저지를 것으로 보인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7회는 서동하(정보석 분)가 강하윤(서민지 분)에 이어 강주완(이대연 분)을 죽이려는 모습을 방송했다.

이날 강도윤(김강우 분)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임경재(박원상 분), 갈상준(박병은 분)과 의기투합하며 투지를 불태웠다. 그러는 동안 서동하와 박희서(김규철 분)의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두 사람의 계획은 강주완을 죽이는 것.

앞서 강주완은 박희서 때문에 교도소에서 독극물을 먹고 입원한 상태였다. 박희서의 사주로 의사인 척 약물을 투여하며 강주완을 죽이려 했던 박기주는 서이레(이시영 분)에게 발각되며 계획에 실패했다.

때마침 병원에 도착한 서동하는 아무도 없는 사이 강주완에게 다가갔고, 그 상태로 7회가 끝났다. 서동하가 강주완을 죽였는지 아닌지의 여부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서동하가 강주완을 죽였을 가능성이 크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8회 예고에서 강주완은 죽은 것으로 그려졌기 때문.

이날 ‘골든크로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은 “‘골든크로스’ 보다가 정보석 때문에 화나서 미치겠네. 이러다 사람 더 죽이는 거 아닌가”, “‘골든크로스’ 왜 시청률 안 나오는 지 모르겠네. 이렇게 재밌는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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