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한양대학교와 손잡고 맞춤형 증권교육, 모의투자대회 등을 통해 증권관련 우수인재 양성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오는 9일 오후 5시 한양대학교와 산학협동 조인식을 갖고 대학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신증권은 앞으로 한양대에 온라인거래 시스템인 U-사이보스를 무료로 제공해 대학내 주식모의투자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는 한편 증권관련 맞춤형 강의와 재테크 설명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게 된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부산대학교, 동덕여대, 순천향대, 영산대와 산학협력 조인식을 체결한 바 있다.
대신증권 조용현 리테일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신증권은 미래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한양대는 증권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다질 수 있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금융ㆍ증권산업의 엘리트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학과의 산학연계를 확대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